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최영진 '제야의 종' 타종 시민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올해 서울에서 '제야의 종' 타종 행사가 코로나 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립니다. 타종 행사 시민대표로는 올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된 인물 10명이 뽑혔습니다.
오늘은 열 분 중 한 분을 모셨는데요, 지난 여름 폭우 때 빗속에서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'강남순환도로 의인' 최영진 씨 만나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최영진]
반갑습니다.
지난 8월 폭우 때 생각납니다. 정말 그때 열심히 치워주셨잖아요, 그때 배수구를.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피해가 났을 텐데 그때 참 열심히 해 주셔서 제가 기억이 납니다.
[최영진]
감사합니다.
그런데 시민 대표로 어떻게 뽑히신 거예요?
[최영진]
수해 복구 때 힘써주신 분들을 서초구에서 표창을 해 주셨거든요. 그 표창받은 사람 중에서 제가 한 명 추천이 돼서 그렇게 추천이 된 것 같습니다.
모두 열 분의 시민대표가 선정되셨는데 그중의 한 분으로 뽑히셨어요. 소감이 어떠신가요?
[최영진]
가문의 영광입니다, 우선. 너무 기분 좋고요. 주변분들도 너무 칭찬 많이 하시고 해서 그래서 제가 아마 타악을 전공하는 국악인으로서 종을 조금 더 잘 쳐보겠습니다. 기분 좋습니다.
지금 그동안도 보니까 저희가 앞서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.
[최영진]
맞습니다. 국악으로 봉사활동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. 연 24회 정도, 코로나 전에.
연 24회요? 한 달에 두 번씩? 그러면 봉사센터 단장으로 지금 활동하고 계신 거예요?
[최영진]
네,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있는데요. 거기 전문 봉사단. 공연 봉사단이죠.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고요. 그래서 지역사회에 이바지도 하고 그다음에 시민들에게 많은 전통문화 공연을 이렇게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봉사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지금 사진 설명 좀 해 주실래요?
[최영진]
저 사진은 서초구청 로비의 사진이고요. 로비에서 학생들, 청소년들과 같이 공연하고 저 사진은 서울요양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어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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